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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

방칭과 성우함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방관들이 이미 출동해 있었다.

큰 화재는 아직 진압 중이었다.

성우함은 이미 손실을 계산해 놓았는데, 다른 브랜드들이 이 사건으로 인한 손실 문제로 얽히고설킬 것이 분명했다.

밤늦게까지 바쁘게 일한 후에야 성우함과 방칭은 돌아가 쉴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여러 브랜드에서 보낸 문서들이 도착했다.

역시 성우함이 예상했던 대로, 그 브랜드들이 입은 손실에 대해 거액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었다.

성우함은 이 문서들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진 비서, 이 문서들에 요구된 대로 즉시 배상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