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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

"방칭! 또 씨발 너냐!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널 찾아가서 귀찮게 하지도 않았는데, 네가 오히려 찾아와?"

동다헤이는 이전에 방칭에게 두 번이나 당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또 방칭에게 기습을 당했다.

동다헤이는 지금 고통스러워 죽을 지경이었고, 얼굴에 먹구름이 끼며 방칭을 노려보았다. "갈 수 있을 것 같아? 지난번엔 성위환의 체면을 봐줬지. 이번엔 너희 둘 다 못 가."

자기 영역에서 이런 일을 벌이다니.

동다헤이는 이 일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방칭은 이 말을 듣고 완칭을 품에 안은 채 냉소를 지었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