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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

"네 애미나 방귀 뀌라지, 네 이 새끼가 감히 손찌검을 했다고?" 왕리는 어젯밤 자신을 때린 사람이 바로 눈앞의 방칭이라고 단정했다.

그러고는 휴대폰을 꺼내며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내가 어디 한번 볼까, 네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왕리가 전화를 거는 것을 보고, 방칭은 아마도 사람들을 불러모을 거라고 짐작했다.

하지만 그는 말리지 않았다.

성우한은 즉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한 발짝 앞으로 나서서 왕리의 휴대폰을 빼앗고 억지로 웃으며 말했다. "왕 경리님, 아이고,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어제 일은 정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