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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6

방칭 쪽의 상황은 아무도 알 수 없었고, 당연히 모두가 생각하는 결과는 단 두 가지뿐이었다.

방칭이 삼켜졌거나, 아니면 심하게 다쳤을 것이다.

어쨌든 죽음에 매우 가까워졌을 거라는 생각뿐이었다.

랑위에는 마음속으로 걱정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 상황에서는 누구도 방칭을 구하러 갈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지금 돌아간다 해도 아마 이미 늦었을 것이다!

결국, 상황을 알 수 없는 지금으로서는 모두가 여기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이런 기다림은 랑위에에게 있어 매우 고통스러웠다.

마찬가지로, 다오위와 그녀 일행에게도 상당히 괴로운 시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