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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

왕 매니저는 성우한의 향기에 넋을 잃고 맡아댔다. "정말 향기롭네요."

방청은 이 개자식이 성우한에게 이렇게 손을 대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는 참기 힘들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참고 자리에 남아있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렇게 끼어들면 성우한이 그를 해고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어떤 일들은, 성우한이 스스로 해결한 후에 자신이 반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바로 그때, 성우한이 손을 들어 왕 매니저의 얼굴을 철썩 때렸다.

왕 매니저는 아파서 성우한을 놓아주었다.

성우한은 벌떡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