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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

자신의 딸이 이렇게 섹시한 자세를 취하는 것을 보고, 아래가 뻔뻔하게 반응했다.

어렸을 때, 왕야신의 온몸은 왕치강이 다 봤었지만, 야신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는 딸이 점점 커져서 왕치강은 당연히 함부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왕치강은 자신에게 따귀를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 다른 여자들은 왕치강이 마음대로 볼 수 있지만, 자신 앞에 있는 이 여자는, 이런 젠장, 자신의 친딸이잖아, 당연히 함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왕치강이 다시 한번 보니, 마음속으로 참지 못하고 중얼거렸다. 자신의 딸 몸매가 정말 좋구나, 어떤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