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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8

하지만 펑이런이 부르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라오쉬는 그냥 펑이런을 들쳐 메고 미친 듯이 계속 위로 달려갔다.

"라오쉬, 사람들이 볼 거야, 손 좀 다른 곳으로 옮겨줄래?" 펑이런은 라오쉬의 큰 손이 자신의 아래쪽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그 손가락이 거의 자신의 아래쪽 틈새로 들어가려는 것 같았다.

펑이런은 신음소리를 참을 수 없었다.

"헤헤, 넌 내 아내인데, 내가 뭐가 두렵겠어!" 라오쉬는 달리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거침없이 펑이런의 탱탱한 엉덩이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펑이런은 결국 입에서 "오!"하고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