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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6

하지만 그 팀의 비인간적인 훈련을 생각하니, 라오쉬는 소름이 돋았다.

라오쉬는 대학 군사 훈련 때도 그런 훈련에 질렸던 것을 기억했다.

"흠, 이런이 내 여자친구가 된다는 건 좋은 생각이지만, 팀에 들어가는 건 사양할게!" 라오쉬는 펑이런을 바라보며 약간 미안한 듯 말했다.

"정말 안 갈 거야?"

"정말 안 갈 거야!"

"좋아, 내가 뭔가 보여줄게. 이걸 보면 분명 가게 될 거야!" 펑이런은 웃으면서 소파에서 일어나 라오쉬의 의아한 시선 속에 맞은편 소파로 가서 그곳에 있던 휴대폰을 집어 들고 다시 라오쉬 옆으로 돌아왔다.

라오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