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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3

"허씨가 지금 주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말이야?"

이 허씨는 전에 명월호 호텔의 사장이라고 했었는데, 장쯔양은 그것이 단지 우연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허씨 주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니, 이 허씨는 더 이상 예전의 그 학창 시절 친구가 아닌 것 같고, 더욱이 허씨 자신이 말했던 무슨 소농민도 아닌 것 같았다.

"학창 시절에는 내가 너를 대인이라고 불렀지. 허씨 대인!" 장쯔양은 땅에 엎드려 있었다. 이번에 돌아가면 장쯔양은 분명히 아버지에게 이 허씨가 도대체 어떤 신분인지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