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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0

조팅팅은 금단의 열매를 맛본 후, 아래가 약간 아픈 것을 참으면서 노서와 몇 번이나 사랑을 나눈 뒤에야 그와 헤어졌고, 그 후 이곳의 전장을 정리했다.

노서는 자신의 청바지와 셔츠를 입었고, 조팅팅도 짧은 반바지와 한국식 긴 상의를 입었다.

노서는 조팅팅이 담요를 정리하는 것을 도왔고, 그녀의 작은 몸을 안고 강가에서 한참 동안 애정을 나누다가 하늘이 어두워질 무렵에야 두 사람은 천천히 청룽촌 쪽으로 걸어갔다.

조팅팅이 몸을 움직이자마자 아래에서 찢어질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아까 노서가 너무 격렬하게 자신을 밀어붙여서 지금도 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