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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3

자단단은 자오유더 앞에서 일부러 엉덩이를 살짝 흔들어 보이고 나서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 그의 무릎 위에 앉았다.

자단단의 가늘고 긴 두 다리는 자오유더의 그것을 정확히 꽉 조이게 되었고, 가볍게 문지르자 자오유더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었다.

"요정 같은 아이, 네가 날 죽이려고 하는구나." 자오유더는 거칠게 자단단의 옷을 벗기고는 소파 위에서 그녀를 누르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마침내 자오유더가 자단단의 몸 위에 지쳐 누웠을 때, 자단단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속에 있는 불만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자오 이사님, 이제 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