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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2

광견의 말에 대해 린산은 그저 미소를 지었다. 이 미친 개가 자신 앞에서 얼마나 더 으스댈 수 있을까?

린산은 몇몇 아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후 라오쉬 쪽으로 걸어갔다. 역시 이 라오쉬는 정이젠의 사위였고, 자신은 그와 친해질 필요가 있었다.

"하하, 라오쉬 형제, 정말 대단한 수완이군. 이 샤오야오 비서는 평소에 밥 한 끼 먹으러 나오는 것도 꺼리는데, 이제 라오쉬의 품에 안겨 있네. 정말 좋아 보이는데!" 린산은 말하면서 라오쉬 옆 의자에 앉았다.

"삼형님이 농담을 하시네요. 저와 샤오야오 비서는 그저 대화가 잘 통해서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