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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3

하지만 지금, 다뉴가 삼예의 손에 떨어졌다니, 이런.

"미친개 형은 지금 동생 걱정이 많겠지만, 걱정 마. 미친개 형의 동생은 곧 내 동생이니, 내가 반드시 잘 돌봐줄 테니까!" 삼예가 말을 마치자, 전화는 잠시 후에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겨진 것 같았다.

"형, 그들이 날 보호하려고 형이 보낸 사람들이라고 하던데?" 전화 너머로 다뉴의 입에서 무언가를 씹는 소리가 들렸다.

미친개는 다뉴 옆에서 미녀의 목소리도 들렸다. "오빠, 하나 더 먹어봐!"

다뉴의 현재 생활은 정말 호화로웠다. 외국에서의 생활보다 더 호화로웠다.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