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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0

"그래서 라오쉬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걱정 마세요, 아버님. 신란은 제가 잘 돌볼게요."

"응, 그래. 네가 돌봐준다니 안심이구나. 그런데 한 가지 더, 네게 정말 고마움을 전해야겠어!" 류더민의 눈빛에 감탄의 기색이 스쳤다. 이 라오쉬는 자신의 위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제가 뭘 했다고 감사하실 일이 있으신가요?" 라오쉬는 당황하며 류신란과 류더민을 전혀 연관 지을 수 없었다.

류더민은 어깨를 으쓱하며 "어때, 우리를 안으로 초대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라오쉬는 급히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