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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7

"""멈춰, 멈춰, 멈춰, 이게 다 뭐야, 무슨 은인이라는 거야." 류신란은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크게 놀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부모님을 바라보았다.

결국 류더민이 입을 열어 웃으며 말했다. "하하, 이런 거야, 신란아. 얼마 전에 옌란이 납치됐었는데, 이 라오쉬 덕분에 무사했어." 류더민은 천천히 사건의 전말을 류신란에게 설명했다.

라오쉬에 대해서는, 류더민이 부하들에게 조사를 시켰는데, 류신란이 말한 것처럼 양어장을 운영하고 생태공원을 개발하는 그 라오쉬가 맞았다.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여동생 괜찮아요?" 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