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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6

"나는 집에서 마을의 저수지를 맡고 있잖아, 지금은 양어장으로 개조했는데 몇 가지 장비가 필요해." 노씨는 일어나서 정추쥐의 작은 엉덩이를 다시 한번 꼬집으며 말했다. "시간도 늦었으니 먼저 가볼게. 다음에 또 놀러 올게."

정추쥐는 노씨가 이렇게 빨리 떠나려는 것을 보고 눈에 아쉬움이 스쳤다.

하지만 정추쥐는 젊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이 노씨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어쨌든 정추쥐가 보기에, 노씨가 하는 모든 일에는 그만의 계획이 있다고 생각했다.

"좋아, 내가 같이 내려가서 식사하고 보내줄게!" 노씨와 정추쥐 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