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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4

노씨는 자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팅을 내려다보고, 청팅도 고개를 들어 살짝 노씨를 바라보았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자 노씨는 청팅의 눈에서 강렬한 불꽃을 보았다.

노씨의 아래쪽이 떨리기 시작했고, 거의 절정에 도달할 것 같았다.

청팅도 노씨의 반응을 느끼고는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늦추더니 천천히 노씨의 그것을 입에서 뱉어냈다.

청팅은 노씨 앞에서 일어나 혀로 붉은 입술 주위를 한 바퀴 핥았다.

노씨의 마음속 불꽃은 마침내 정점에 다다랐다.

노씨는 청팅을 한 팔로 끌어안고, 청팅의 한쪽 다리를 계단 난간 위에 걸치게 한 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