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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2

여동생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조카며느리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송설유는 노서가 무사한 것을 보고 손에 든 칼을 들고 그의 품에 안겼다.

노서는 순간적으로 자매를 동시에 품에 안고 있었고, 그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송설유가 손에 들고 있는 칼은 노서를 계속해서 불안하게 만들었다. 만약 송설유가 실수로 그 칼을 자신의 그곳에 대면 어떻게 될까?

"링링, 설유야, 우리 침대로 갈까?" 노서는 두 손으로 조카며느리와 송설유의 엉덩이를 각각 한 번씩 만졌고, 두 여인의 몸이 그의 품 안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