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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9

"그래서 허파의 제안에 대해 라오쉬는 직접적인 대답을 하지 않았다."

"어쨌든 허 비서도 손을 대지 않았으니, 허 비서를 곤란하게 하지 않겠어. 허 비서는 돌아가서 당신의 상관에게 전해줘. 나는 그저 작은 농부일 뿐이고, 이 땅을 지키고 싶을 뿐이니 여기에 욕심내지 말라고."

"아, 라오쉬 형제님 안심하세요, 꼭 전달하겠습니다, 꼭 전달할게요." 허파는 라오쉬가 자신을 이렇게 쉽게 놓아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허파는 급히 군중 속에서 빠져나와 도로 쪽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라오쉬의 마음에 미소가 떠올랐다. 왜냐하면 라오쉬는 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