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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7

"그것도 좋겠군요." 노사장이 그녀에게 인사를 건넨 후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장루송과 자오창판은 노사장이 다시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급히 일어섰다. "형님!"

두 사람은 내키지 않는 기색이 있었지만, 그래도 노사장을 형이라고 부르며 인사했다.

노사장은 손을 흔들며 말했다. "형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저는 두 분보다 훨씬 어린데요. 그냥 '작은 노사장'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작은 노사장, 우리가 보기에 아까는 그 아가씨 때문에 부끄러워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 우리 남자들끼리니까 그 아가씨를 불러들이는 게 어떨까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