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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

"""전화 속에서 장유동이 담담하게 말했다.

펑성은 이미 장유동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짐작했다. 그는 큰 손으로 팡 언니를 끌어당기고, 다시 그녀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팡 언니의 속옷을 벗겨냈다.

그의 큰 손이 안쪽을 더듬으며 말했다. "장 매니저님, 말씀하세요. 보스의 일이라면 제 일이나 다름없습니다. 확실하게 처리하겠습니다."

"그것 참 다행이군요. 상황이 이렇습니다. 보스가 마오핑 마을의 저수지를 도급 받고 싶어하는데, 노 쉬라는 사람이 먼저 계약서를 손에 넣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 계약서를 얻어야 합니다. 이것은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