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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8

"음, 이제 괜찮아졌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다니 다행이네. 빨리 조카며느리한테 전화 좀 해. 링링이 걱정돼서 울고 있었어. 내가 아까 어제 너랑 놀았던 그 아가씨한테 전화했는데, 그 아가씨가 도와줬는지는 모르겠어." 장 아저씨가 전화 너머로 중얼거렸다.

"하, 당신이 친홍한테 전화했어요?"

장 아저씨가 어떻게 친홍과 연락을 했을까? 하지만 노 쉬는 친홍이 옌두허에 온 목적을 생각해보니, 그녀가 몇몇 여자들을 관리하고 있으니 그들을 통해 장 아저씨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노 쉬는 친홍을 한번 쳐다보았다.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