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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4

"좋아요, 빨리 그들을 재촉해 주세요. 저와 샤오팡은 들어가서 좀 쉬겠습니다!" 방금 품에 안겨 있던 샤오팡의 영혼을 빼앗는 듯한 교성이 장위둥의 온몸을 달아오르게 했다.

장위둥은 몸이 녹아내린 듯한 샤오팡을 안고 안쪽 휴게실로 들어가 쿵 소리와 함께 문을 닫았다.

안쪽의 휴게실은 매우 단순했다. 침대 하나, 소파 하나, 그리고 텔레비전 하나가 있었다.

장위둥은 샤오팡을 안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커튼을 내릴 겨를도 없이 큰 손을 샤오팡의 두 다리 사이로 뻗어 그녀의 검은색 속옷을 확 잡아당겼다.

그 속옷이 무릎까지 내려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