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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9

노쑤는 거대한 몸에서 생겨난 흡인력으로 몇 번의 숨을 쉬는 사이에 왕첸첸 몸 안의 원음(元陰)을 많이 빨아들였고, 왕첸첸의 몸도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이며 곧 노쑤 몸 안의 과잉 원양(元陽)의 기운을 흡수하여 자신의 체력을 보충했다.

노쑤는 이 순간 몸 안에서 맴도는 힘을 느끼며, 자신의 몸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몸에 활력이 넘치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이런 일을 한 후에는 몸이 많이 허약해졌던 것과 달리, 지금의 침대 운동은 오히려 정신을 맑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이 되었다.

왕첸첸도 이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