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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9

화매냥은 자오티엔밍의 약속을 받고 기쁨에 넘쳐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그의 말을 잘 따랐다. 자오티엔밍은 이야기하면서 그녀에게서 나는 은은한 체취와 두 다리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액체의 향기를 맡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몸을 감상하며 마음속으로 무척 즐거웠다.

물론 자오티엔밍은 화매냥과 처음 만난 것이기 때문에,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함부로 손을 댄다면 자신의 숨겨진 욕망이 드러나 그녀가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오직 눈과 마음으로만 그녀를 바라보며 유혹할 수 있었고, 거칠게 손을 댈 수는 없었다.

화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