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아름다움을 알다

챕터 1

너무 오랫동안 여자를 만나지 못해서 자오 티엔밍은 참기 힘들었다. 그날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온 후, 그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날 그는 술에 취해 집 문을 열자마자 거실에 희미한 스탠드 불빛이 켜져 있고, 소파에는 젊은 여자가 깊이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다.

여자는 몸에 딱 달라붙는 실크 소재의 홈웨어를 입고 있었는데, 부드럽게 피부에 달라붙어 매우 섹시했다.

자오 티엔밍은 흥분해서 눈을 크게 떴고, 그 젊은 여자가 아들이 최근에 데려온 새 며느리인 리 페이페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었다.

그는 바로 그녀에게 달려들어 두 손으로 리 페이페이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고 세게 두 번 꽉 쥐었다.

온몸에서 술 냄새를 풍기며 리 페이페이에게 키스하려 할 때, 그의 아래쪽 남성의 상징이 리 페이페이의 등에 부적절하게 닿았다.

리 페이페이는 처음에는 자기 남편이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짜증스럽게 몸을 두어 번 움직이며 교성을 내뱉었다. "여보, 안돼요... 오늘 너무 피곤해요, 그만 괴롭히고... 먼저 자요, 내일 당신을 만족시켜 줄게요..."

리 페이페이의 가슴은 매우 부드럽고 탄력이 있었다.

그 거친 손은 말없이 능숙하게 그녀의 옷 속으로 들어가 순식간에 부드럽고 매끄러운 두 개의 토끼를 만졌다.

자오 티엔밍은 즉시 흥분하여 하반신의 그것이 뛰기 시작했다.

몽롱한 상태에서 리 페이페이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리며 중얼거렸다. "내가 좀 도와줄게요, 너무 괴롭히지 말아요..."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는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자오 티엔밍의 남성의 상징을 만졌다.

옥 같은 손이 닿자마자, 리 페이페이는 몽롱하게 말했다. "여보, 오늘 약 먹었어요? 왜 이렇게 크죠?"

자오 티엔밍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도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었고, 리 페이페이에게 대답할 힘도 없었다. 그는 더욱 격렬하게 움직이며 직접 리 페이페이의 부드러운 삼각지대에 닿았다!

자오 티엔밍은 쾌감에 신음을 내뱉었다.

리 페이페이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눈을 뜨고 꿈에서 깨어나 몸 위의 남자를 밀쳐냈다.

"아버님, 왜 당신이에요!"

그녀는 놀라서 소리치며 불을 켰다.

자오 티엔밍은 소파에 뒤집어져 누워 술기운에 괴로워하며 그녀에게 다가가려 했다. "음, 부족해... 부족해... 자기야, 나 좀 즐겁게 해줘..."

자오 티엔밍은 지역 의사로, 아들이 한 명 있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아들과 함께 살지 않고 직장에서 배정받은 집에서 살면서 가끔 여가 시간에 색소폰을 불곤 했다.

며칠 전 그는 발목을 삐어서 아들이 그를 데려와 잠시 함께 지내게 되었고, 어제는 아들이 출장을 갔다.

그 결과 지금 이런 난처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자오 티엔밍은 술기운과 욕정에 취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리 페이페이는 매우 당황하여 뒤로 물러섰다. "아버님, 정신 차리세요. 저는 당신 며느리예요! 뭐 하시는 거예요!"

"이런 모습을 아들이 본다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리 페이페이는 무심코 아래를 힐끗 보았고, 자오 티엔밍의 하반신에 있는 그 거대한 것을 보았다.

순간, 리 페이페이는 놀라서 눈이 커지고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어떻게... 어떻게 저렇게 클 수가..."

"남편 것보다 두 배는 크네..."

방금 전 이것이 자신의 하반신에 비벼댔던 것을 생각하자, 리 페이페이의 얼굴은 삶은 새우처럼 붉게 물들었다. 눈가에는 물기가 맺히며 가련한 모습으로, 누구든 보면 동정심이 들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