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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린촨은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머리가 찌릿하게 시원했다.

그런 느낌은 린촨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었다.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말이다.

린촨은 용기를 내어 말했다. "위에 누나, 내가 약을 바꿔줄게, 대신 내가 다리를 좀 주물러 줄게."

친위에는 말없이 린촨의 손을 잡아 목욕 가운을 통해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다.

"린촨, 여기가 좀 뻐근해. 좀 주물러 줄래?"

그녀는 린촨의 손을 잡아 가장 안쪽으로 이끌었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린촨은 그의 손을 습지에 담글 수 있을 것이다.

린촨이 부드럽게 주물러 주자 그녀의 호흡도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