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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2

"다음은 뭐야?"

지금까지도 쉬 형은 린촨의 계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식사는 70% 정도만 배부르게, 말은 30% 정도 남겨두는 것이 기본 상식이다.

린촨은 손을 저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 없어. 세 네 명이면 충분해. 어떤 일은 꼭 사람이 많다고 효과적인 건 아니니까."

쉬 형은 돌아서서 세 명을 골랐고, 여행 가방에서 칼을 꺼내 어깨를 풀면서 린촨에게 말했다. "샤오촨, 우리가 뭘 하러 가는지 말해줘야지. 네가 말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하겠어?"

린촨은 웃으며 말했다. "곧 알게 될 거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