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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

"이 곳에서 일하면서 장핑이 너한테 많은 혜택을 줬겠지?"

린촨이 한 마디 할 때마다 탕페이페이의 얼굴은 점점 더 어두워졌다.

서로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린촨은 정말 누구에게도 물러서지 않았다.

서로 암묵적으로 알고 있는 일들도 입 밖으로 꺼내면 성격이 달라진다. 린촨은 탕페이페이가 절대로 이 일을 장핑이나 친위에에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가 망하지 않더라도 그녀는 확실히 망할 것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은연중에 그녀에게 위협을 주는 것이기도 했다.

등에서는 식은땀이 흘렀다. 겉으로는 침착해 보였지만, 마음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