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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8

그녀를 본 이후로, 린촨은 여자친구를 찾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뛰어난 여자라도, 린촨의 마음속에서는 친위에를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때로는 친위에와 장핑이 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고, 린촨은 이런 생각에 여러 번 부끄러움을 느꼈다.

장핑과 친위에는 린촨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린촨은 그들이 헤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린촨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예전에는 원칙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위에를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떤 어두운 방법도 시도해 봤다.

매번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린촨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