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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1

"지금 약물 때문에 직장도 잃고 돈도 없어졌어."

한 번에 말을 마친 탕원루는 불쌍한 눈빛으로 임천을 바라보며 말했다: "천 오빠, 내 첫 경험을 당신에게 줄게요. 천 위안만 빌려주세요. 꼭 갚을게요. 게다가 저는 깨끗해요, 몸에 병도 없어요. 내 몸은 내가 잘 알아요. 콘돔 안 써도 돼요, 안에 싸도 돼요, 제가 약 먹을게요."

말을 마치고 탕원루는 다시 임천의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임천의 마음은 복잡했다. 탕원루의 모습을 보며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좋아, 빌려줄게. 조건은 똑같아. 앞으로 내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