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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2

그녀는 '으음으음으음' 하고 숨을 헐떡이며, 오이를 작은 입 안에서 왔다 갔다 하며 쑤셨다. 4~5분 정도 그러더니, 다시 오이를 움켜쥐고 아래로 내렸다.

임천은 입이 바짝 마르고 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며, 온몸이 거의 억눌린 상태였다.

10여 분 후, 임천은 그녀가 몸을 웅크리고 침대에 누워 경련하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이미 두 번째였다. 임천은 상상할 수 없었다. 이 오이가 도대체 그녀에게 얼마나 많은 쾌락을 주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임천을 피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일부러 임천에게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