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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

임천은 이불을 꽉 붙잡고 온몸에 힘을 주었다, 마치 용수철처럼.

친위에는 입을 크게 벌렸지만,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녀는 놀라서 임천의 몸에서 일어나며 한마디를 던졌다: "약은 바꿔 놓았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옆방으로 와서 문을 두드려 알려주세요."

친위에가 당황해서 자신의 방을 뛰쳐나가는 것을 보며, 임천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바지를 벗자, 속옷이 완전히 젖어 있었다.

방금 부끄럽게도 흘러나왔던 것이다.

그런 느낌은 평생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임천은 그 큰 무기를 보며 짜증스럽게 욕했다: "쓸모없는 녀석."

속옷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