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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5

"잠깐만!" 하오쯔가 긴장하며 잡으려 했다.

"날 잡지 마, 난 양리 혼자 이 모든 걸 감당하게 할 수 없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는..." 바이펑은 이미 이성을 잃었다.

"너희들은 가지 마, 내가 가서 볼게." 린촨이 소리쳐 말렸다.

"이런 일은 네가 처리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내가 가야 해." 린촨이 바이펑 앞으로 걸어가 진지하게 그를 바라보았다. 그 의미는 분명했다. 예리한 눈빛에 위엄이 담겨 있어 바이펑의 달아오른 머리가 순간적으로 식는 것 같았다.

바이펑은 잠시 멍해졌고, 결국 더 이상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