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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5

"그냥 들어가서 소란을 피우면 돼. 어떻게 소란을 피울지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 이건 너희들이 잘하는 일이잖아. 물론 그냥 들어가서 바로 부수고 때리면 안 돼. 핑계가 필요해. 말이 되는 핑계를 찾아."

황하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하지만 돈은 먼저 줘야 해."

린촨은 주머니에서 돈을 꺼냈다. 그들은 돈을 보자마자 눈이 반짝이며 린촨의 손에 있는 현금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린촨은 한 사람당 500위안씩 건넸다. "원래는 한 명당 200위안이었는데, 지금 300위안을 더 얹어줄게. 일을 제대로 하면 보너스도 있어."

황모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