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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

진위가 고양이처럼 신음하며 린촨의 손을 붙잡았다. "샤오촨, 그만해."

린촨은 듣지 못한 것처럼 거친 숨을 내쉬며 진위를 누르고 있었다.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다가 손에 쥐고는 흥분해서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진위가 목소리를 높였다. "샤오촨, 빨리 멈춰."

린촨의 머리는 이미 욕망으로 가득 차 있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한 손은 그녀의 은밀한 곳에 닿았고,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진위는 힘으로 린촨을 밀어내며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샤오촨, 당장 멈춰."

진위에게 강하게 밀려나자 린촨의 정신이 조금 맑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