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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5

"맞아, 이런 일은 얼마나 멋진지 나이도 상관없어. 자신이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지. 리 오빠, 좀 천천히 해줘. 나 조금 견디기 힘들어. 당신 거 너무 크단 말이야. 나 아까부터 여러 번 녹아내렸어. 잠시 쉬게 해줄래?"

"오늘 우리는 밤새도록 시간이 있잖아. 마음껏 나를 가지고 놀아도 돼. 지금은 숨 좀 쉬게 해줘. 정말 당신 때문에 망가질 것 같아."

양친의 달콤한 목소리가 떨리며, 말하는 동안에도 신음소리가 섞여 나왔다. 옆방의 여자아이처럼 들렸고, 말소리도 신음소리와 함께 끊어질 듯 이어졌다.

리유진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