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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40

이유진은 중단하지 않았고, 명확히 밝히지도 않았다. 이유진이 보기에는 후페이가 무엇을 하려는지와 상관없이 자신에게는 이득이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유진에게 있어서, 그 키가 크고 섹시하며 정열적인 여자는 잊을 수 없는 존재였다. 이유진은 많은 여자들과 만났지만, 그와 소개팅을 했던 양친을 제외하고는 김야오가 그에게 준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김야오는 자신의 속옷이 거의 젖어버린 것을 느꼈다. 화가 난 김야오는 젖은 옷을 세게 잡아당겼고, 이 행동으로 흥분한 김야오는 신음을 흘렸다.

"페이페이 언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