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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93

이야가 바닥에 내려서 서 있을 때, 이유진은 그녀를 발코니 바닥에 바로 눌렀다. 한 손으로는 이야의 가는 허리를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통해 그녀의 얼굴을 바닥에 꽉 누른 채, 이유진은 마치 파일 드라이버처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야는 마치 미친 듯이 경련을 일으켰고, 이런 폭풍우 같은 상황에서 소리 지를 힘조차 없었으며, 다시 한번 강렬한 절정의 기쁨을 폭발시켰다.

이번에는 이유진이 지치지 않는 기계처럼 20분 이상 계속해서 움직인 후에야 멈췄다.

아래에 깔린 이야는 차가운 바닥에 눌려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