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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3

이야는 말을 마치고 이유진의 물건을 세게 움켜쥐고 위아래로 몇 번 움직인 후, 이유진이 가장 기분 좋을 때를 틈타 급히 일어나 거실을 떠났다.

이유진은 이야가 일어날 때, 손으로 그녀의 곡선을 세게 두 번 더 만져, 이야가 자신의 신음을 억누르게 만들었다.

이야의 눈빛은 욕망으로 흐릿했고, 호흡은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다만 욕실에서 들려오는 남편의 샤워 소리가 그녀에게 함부로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을 계속 상기시켰다.

결국 이야는 화가 나서 손을 뻗어 이유진의 우뚝 선 큰 물건을 한 번 때리고 나서야 자신의 침실로 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