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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0

이유금은 그 진흙투성이 곳을 보고 손으로 김요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신음 소리를 내게 한 다음, 곧바로 그는 물건을 잡고 다가가 힘차게 밀어넣었다.

그 순간, 김요와 이유금 두 사람 모두 아름답고 만족스러운 신음 소리를 냈다.

뜨거운 욕실 안, 수증기가 자욱한 가운데, 철철 흐르는 급한 물소리도 이유금이 김요의 뒤를 격렬하게 부딪치는 소리를 가리지 못했다.

그 소리는 너무나 경쾌하고 힘이 넘쳤고, 이어서 김요의 극도로 참는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황홀한 감각이 몇 분 지속되자, 김요는 이미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되어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