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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5

자신도 딸처럼 모래 속에서 이 보석을 찾을 수 있을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어떤 일들, 어떤 것들은 일단 이대로 두는 게 좋겠다.

그녀가 조급해하니 나도 조급해진다.

펑인은 날짜와 시간을 생각하며 중얼거렸다. "아직 기회가 있어. 포기하지 말자."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갔다.

날이 밝자마자, 리유진은 수잉에게 차를 타고 읍내에 가서 씨앗을 좀 사오라고 했다.

자신은 서둘러 텃밭의 땅을 갈아엎고 채소를 심을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주말에 돌아올 때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수잉은 승낙하고 곧바로 열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