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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4

그리고 그의 명백히 거칠어지기 시작한 호흡소리.

손의 움직임도 떨리고 있었다. 풀면서 의도적인지 아닌지 모르게 큰 손의 가장자리로 매끄럽고 풍만한 가슴의 가장자리를 스치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을 수잉은 모른 척했다. 완전히 그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그를 완전히 신뢰했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이 흥미를 느껴도 그는 아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런 원칙이 있는 사람이었다.

불쌍한 리유진은 비치는 속옷의 가운데 부분을 바라보았다. 그 둥글고 작은 돌기를.

한 번 보고 재빨리 수잉을 돌아서게 했다. 이렇게 하면 그 치명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