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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2

펑인은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이 이 '전구'(방해자)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사러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펑인이 물건을 사러 나갔다. 수잉은 그렇게 옆에 있는 이 나이 든 남자의 손을 잡고 있었다.

비록 몸은 여전히 매우 허약했다. 얼굴에도 작은 상처 자국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안색도 매우 창백해 보였다.

수잉은 다른 한 손을 뻗어 그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만한 힘이 없었다.

그래서 한숨을 쉬며 그 생각을 포기했다.

대신 손을 뻗어 자신의 배를 쓰다듬었다. 슬픔이 자연스럽게 솟아올랐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