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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

수잉은 리유진에게 자신이 그냥 이렇게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유진에게 들락날락할 때 주의하라고 했고, 만약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몸을 뒤집으면 빨리 원래 자세로 돌려놓으라고 했다. 또한 시간이 되면 자신에게 음식을 먹여달라고 했다.

리유진은 동의한 후 먼저 샤워를 했다. 씻는 동안 그는 특별히 감회에 젖었다. 이렇게 믿을 수 없는 3일이 이렇게 황당하게 지나갔다니.

그는 정말 이 3일 동안 자신이 완전히 지쳐버릴까 봐 두려웠지만, 다행히도 허리가 약간 아픈 것 외에는 괜찮았다. 그는 평소에 운동을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