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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5

갑자기 량원칭이 이유진의 충격에 의해 앞뒤로 흔들리면서 실수로 의자를 쓰러뜨렸다. 의자가 바닥을 긁으며 이상한 소리를 냈다.

"지금 불을 켜서 효과를 한번 확인해 볼래요?" 이유진은 숨을 가다듬으며 목소리를 조금 크게 해서 량원칭에게 말하는 척했다.

말을 마친 후, 이유진은 다시 량원칭의 깊은 화원 쪽으로 밀어붙였다.

이번에 량원칭은 그 거대하고 무서운 물건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그 황홀하고 저릿한 쾌감 속에서, 량원칭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다음 순간, 량원칭은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