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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5

이유금은 시간을 계산해보니 정말 좋았다. 그래서 다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 한 모금 피우며 말했다.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해, 네 귤을 더 높이 들어올려, 그래, 바로 그렇게, 허리를 좀 더 구부려."

이유금은 담배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양문청이 자신이 말한 대로 원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보고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숙였다.

이때 양문청은 바닥에 서서 사지가 묶인 채, 이유금이 말한 대로 열심히 자세를 취하며 자신의 엉망이 된 귤을 이유금 앞에 드러내고 있었다.

이유금은 원래 담배 필터를 양문청의 앞문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