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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소효는 자신의 뼈가 모두 부러진 것 같은 통증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주변에 구경하던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이전에 소효가 실력을 감추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숨겨둔 실력이 있을 줄은 몰랐다. 스무 명의 고수들에게 둘러싸여 공격당하면서도 5분 동안이나 쓰러지지 않았으니 말이다. 만약 그들이 혼란 속에서 소효가 단 한 대도 맞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마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그 몇몇 사람들은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드디어 소효 그 녀석을 때렸으니 말이다.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