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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53

"길, 그 옛날의 변화무쌍한 세월을 당신에게 들려줄게요!"

송양은 간신히 동경하면서도 신성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의 손은 이약란의 부드러운 가슴을 덮고 힘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감촉, 풍만한 느낌이 송양을 황홀하게 만들어 마음이 평온해졌다.

"음! 기다릴게요, 양오빠! 정말 기대돼요!"

이약란은 송양의 말에, 그리고 민감한 가슴이 송양에게 만져지자 곧바로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눈에는 황홀한 즐거움이 어렸다.

송양이 더 세게 주무를수록, 이약란의 눈빛은 더욱 몽롱해졌다.

"곧이야, 최대 2년만 더 지나면!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