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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8

"음? 보상이라고?" 송양은 펑위안이 자신에게 보상을 주겠다고 하자, 즉시 장난스럽게 펑위안의 매혹적인 붉은 입술을 힐끗 보았다.

펑위안은 오늘 립스틱을 발랐고, 그녀의 입술은 더욱 매혹적으로 보였다. 풍성하고 도톰한 붉은 입술에서는 유혹적인 광채가 흘렀다.

"여보, 정말 남편에게 보상을 주려고 해?" 송양은 음흉한 표정으로 다가가 펑위안을 한 번에 안아, 그녀의 입술에 세게 키스했다.

"응, 물론이지. 네가 이렇게 착하니까 당연히 보상해 줘야지. 말해봐, 어떤 선물을 원해?" 펑위안은 달콤하게 웃으며 송양의 품에 기대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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